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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9 나온다 WWDC25 일정과 참가 방법 발표 예상과 핵심 정리

즐거운 테크톡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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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25 일정과 참가 방법

애플이 올해도 어김없이 WWDC25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기대하게 되는 행사라서 발표되자마자 꼼꼼히 살펴봤다.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첫날은 애플 파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전체 일정은 2025년 6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애플이 어떤 기술과 변화를 준비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WWDC25 주요 일정과 특징

출처 : 애플홈페이지. WWDC25 포스터

먼저 전체적인 일정과 구성부터 살펴봤다. 공식적으로 6월 9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올해도 온라인 무료 개최다. 개인적으로 매년 WWDC는 핵심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애플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를 확인하는 기회라 절대 놓치지 않는다.

특히 이번 WWDC25에서 눈에 띄는 건 첫날 애플 파크에서 열리는 특별 이벤트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볼 수도 있지만, 현장 신청 후 선정되면 직접 애플 본사에서 키노트와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유니온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선 애플 엔지니어와 1:1 미팅, 그룹 랩 참여도 가능하고, 별도의 액티비티까지 준비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 밤 11시 59분(PT)까지로 짧고, 개발자 프로그램 가입자만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매년 시도는 해보는데 추첨이라 확률은 낮다. 그래도 이번엔 꼭 신청해볼 생각이다. 당첨자는 4월 3일 개별 통보라고 한다.

WWDC25에서 공개될 내용과 기대 포인트

애플이 이번 WWDC25에서 공개할 주요 내용도 미리 예측해봤다. 매년 WWDC의 핵심은 새로운 OS와 개발자 도구 공개다. 올해도 iOS 19, iPadOS 19, macOS 15, watchOS 12, visionOS 등 차세대 운영체제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이번 WWDC에서 가장 기대하는 건 AI와 머신러닝 관련 발표다. 최근 AI가 모바일과 클라우드까지 넘어오는 트렌드라 애플도 뭔가 보여줄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Siri 개선부터 이미지·음성 AI 처리 가속화 기능까지 나올 수 있다.

작년 WWDC24에서 Metal 4 발표가 있었는데, 올해는 Metal 5나 AI 전용 API 같은 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특히 Apple Silicon GPU 최적화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관심이 간다. 실제로 최근 A 시리즈 칩셋 성능이 워낙 좋아서 모바일에서도 고성능 그래픽과 AI 처리가 가능해지고 있다.

Swift Student Challenge와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강화

이번에도 Swift Student Challenge는 계속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우승자들은 특별 이벤트 신청 대상이 되고, 2025년 Distinguished Winners 50명은 쿠퍼티노에서 3일간 애플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애플이 매년 학생 프로그램을 더 키우는 걸 보면, 미래 개발자 양성에 진심인 게 느껴진다.

학생뿐 아니라 기존 개발자들에게도 WWDC25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온라인 랩과 애플 엔지니어와의 실시간 상담이 매년 도움됐는데, 나도 예전에 SwiftUI에서 애매했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 직접 코드 리뷰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실전 개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참가 준비 방법과 꿀팁

WWDC25 참가를 준비하면서 올해 바뀐 점 중 하나는 Apple Developer 프로필 커스터마이징이다. 프로필을 작성해두면 나한테 맞는 맞춤형 공지나 활동 추천을 받게 된다. 올해는 이 기능을 활용해볼 생각이다. 관심사에 맞춰 세션이나 Q&A 추천받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 꿀팁이라면 Apple Developer 앱 푸시 알림과 이메일 수신 설정이다. 매년 WWDC 때 실시간으로 세션 발표나 Q&A 일정이 뜨는데, 이걸 놓치면 중요한 걸 빠뜨릴 수 있다. 이번에도 미리 세팅해뒀다.

애플 공식 발표로는 유튜브 채널도 적극 활용한다고 해서, 올해는 애플 개발자 유튜브 채널 구독도 바로 했다. 예전보다 영상 품질이나 설명이 좋아져서, 온라인으로 보기 훨씬 좋아졌다.

예상 발표 기술과 개인적인 기대

내가 이번 WWDC25에서 특히 기대하는 발표 기술을 정리해봤다.

  • AI, 머신러닝 기능 강화: 모바일 칩셋에서 온디바이스 AI 처리 가속화 발표 가능성
  • Metal 5 혹은 GPU API 개선: 고성능 게임이나 AI 모델 최적화를 위한 변화
  • Vision Pro용 개발 도구 확장: AR/VR 콘텐츠 개발자가 많이 기다리고 있는 부분
  • SwiftUI 대대적 개선: 매년 조금씩 바뀌는데, 올해는 더 큰 변화가 있을지 기대 중
  • iOS 19의 생산성 기능 추가: 메모, 캘린더, 메시지 앱 같은 기본 앱 개선 예상

특히 나는 요즘 GPU와 AI 쪽 관심이 많아서, Metal API 개선이나 GPU 활용 기능이 나오면 바로 테스트해볼 계획이다. 실제로 Metal 성능 최적화는 앱 속도나 배터리 효율과 직결돼서 매년 집중해서 본다.

 

WWDC24는 어땠었나? 작년 행사 후기는?

작년 WWDC24는 애플이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내세운 해로 기억에 남는다. 특히 Apple Intelligence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개인화 AI 기능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건 단순히 클라우드 AI가 아니라 온디바이스에서 돌아가는 AI라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했다.

실제로 베타 버전에서 사용해보니, 메시지 앱에서 문장 추천 기능이나 사진 편집에서 배경 지우기 같은 기능들이 꽤 잘 작동했다. 다만, 복잡한 문맥이나 자연스러운 문장 생성은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았다. 기대보단 살짝 아쉬웠지만, 애플이 드디어 AI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는 건 분명했다.


iOS 18과 macOS Sequoia는 생산성에 집중했다

iOS 18에서는 홈 화면 자유도가 올라갔다. 앱 아이콘 색상이나 배치 변경이 가능해지면서, 개인화가 확실히 강화됐다. 써보니 이 부분은 정말 편했다. 특히 자주 쓰는 앱을 하단에 몰아넣고 쓸 수 있어서, 매일 자잘한 동작들이 줄어들었다.

macOS Sequoia의 아이폰 미러링도 꽤 강력한 기능이었다. 맥에서 아이폰 화면을 바로 띄우고 앱을 조작할 수 있는데, 출근해서 업무 볼 때 메신저나 문자 확인이 훨씬 편해졌다. 다만, 초기엔 연결 끊김이 좀 있었고, 이 부분은 안정화가 필요해 보였다.


visionOS 2와 watchOS 11 – 하드웨어 연계가 더 깊어졌다

visionOS 2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기능 중 하나였다. Vision Pro 전용으로 공간감 있는 사진 보기와 새로운 제스처들이 들어갔는데, 이건 체험해보니 확실히 몰입감이 좋았다. 특히 맥과 연결해서 울트라 와이드 가상 디스플레이로 쓰는 기능은 실제 써보니 확실히 생산성이 올라갔다.

watchOS 11은 건강 관리 쪽으로 더 깊어졌다. Vitals 앱이 생겨서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지수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이건 매일 아침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다만, 운동 강도 측정은 아직 데이터 정확도에서 좀 아쉬웠다.


WWDC24 경험이 WWDC25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돌이켜보면 WWDC24는 애플이 'AI와 개인화'로 확실히 방향을 잡으려는 시작점이었다. 올해 WWDC25는 이런 흐름을 이어서 AI 강화, GPU 최적화, AR/VR 확장 쪽으로 더 발전된 기술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작년엔 AI가 첫발이라 기능이 살짝 덜 다듬어진 느낌이었지만, 올해는 Apple Intelligence 2.0 수준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여기에 Vision Pro용 개발자 도구 강화나 Metal API 개선이 발표된다면 바로 테스트해볼 계획이다.

결국 WWDC는 매년 하나의 '기술 이정표'라서, 작년 흐름과 비교해보면 올해 변화의 폭도 가늠하기 좋아진다. WWDC24에서 보여준 애플의 AI 첫 걸음이 올해 WWDC25에서 어떻게 진화할지 지켜볼 생각이다.

 

출처 : 애플홈페이지. WWDC25 포스터2

결론 – WWDC25, 올해도 실전 개발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이벤트

결국 WWDC는 실전 개발자에게 매년 가장 중요한 이벤트다. 새로운 기술과 도구가 공개되는 자리고, 실제로 내 앱이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매년 쏟아진다.

올해도 AI, GPU, SwiftUI, AR/VR까지 모든 개발 분야에서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전부 챙겨볼 생각이다. 특히 Vision Pro가 출시된 상황에서 AR/VR 관련 기술 발표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커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 직접 갈 확률은 낮겠지만, 온라인으로라도 꼼꼼히 챙기고 바로 실험해볼 계획이다. WWDC는 애플 생태계 안에서 개발하고 있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자리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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