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확장 프로그램 정리하는 기준 4가지 정리
크롬 확장은 편의를 주는 만큼 브라우저에서 보는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다. 정리 기준은 네 가지다. 최근 6개월간 안 썼는지, 권한이 기능에 비해 넓은지, 개발자와 업데이트가 살아 있는지, 기능이 브라우저 기본에 흡수됐는지.
목차
- 왜 정리해야 하나?
- 기준 1: 최근 6개월간 썼나?
- 기준 2: 권한이 기능에 비해 넓은가?
- 기준 3: 개발자와 업데이트가 살아 있나?
- 기준 4: 브라우저 기본 기능에 흡수됐나?
- 어떤 순서로 정리하나?
- 자주 묻는 질문
- 정리

왜 정리해야 하나?
확장은 설치 시점에 받은 권한을 계속 유지한다. 안 쓰는 확장도 브라우저가 켜져 있는 동안 권한을 그대로 갖는다.
특히 위험한 것은 확장의 소유권이 바뀌는 경우다. 잘 쓰던 확장이 다른 곳에 팔린 뒤 업데이트를 통해 성격이 바뀌는 사례가 있다. 사용자는 자동 업데이트로 그것을 받는다.
| 위험 | 설명 |
|---|---|
| 과도한 권한 | 모든 사이트의 데이터 읽기·변경 |
| 소유권 변경 | 업데이트로 성격이 바뀐다 |
| 방치 | 안 쓰는데 권한만 유지 |
| 중복 | 같은 기능이 여러 개 |

기준 1: 최근 6개월간 썼나?
기억으로 판단하지 말고 기준을 정한다. 6개월간 의식적으로 쓴 적이 없으면 지운다.
지웠다가 필요하면 다시 설치하면 된다. 재설치 비용은 몇 분이고, 방치 비용은 계속된다.
기준 2: 권한이 기능에 비해 넓은가?
확장 관리 화면에서 각 확장의 권한을 볼 수 있다. "모든 사이트의 데이터 읽기 및 변경" 이 가장 강한 권한이다.
기능과 권한이 맞는지 본다. 특정 사이트에서만 쓰는 도구가 모든 사이트 권한을 요구한다면 과하다.
권한을 좁힐 수도 있다. 확장 설정에서 사이트 접근을 "클릭할 때만" 으로 바꾸면 평소에는 동작하지 않는다. 지우기 아까운 확장은 이 방법으로 남긴다.
기준 3: 개발자와 업데이트가 살아 있나?
마지막 업데이트가 오래된 확장은 위험 신호다. 브라우저는 계속 바뀌는데 확장이 따라가지 않으면 취약점이 남는다.
확인할 것은 세 가지다.
- 최근 업데이트 날짜
- 개발자 정보 — 연락처나 사이트가 있는지
- 사용자 수와 최근 리뷰 — 갑자기 나빠진 리뷰가 있는지
세 번째가 소유권 변경을 잡는 단서다. 평이 좋던 확장에 최근 부정적 리뷰가 몰리면 무언가 바뀐 것이다.
기준 4: 브라우저 기본 기능에 흡수됐나?
과거에 확장으로 하던 일이 지금은 브라우저에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다. 화면 캡처, PDF 보기, 탭 그룹, 비밀번호 저장이 그렇다.
기본 기능으로 되는 일에 확장을 쓰면 권한만 추가로 내주는 셈이다. 지우기 전에 같은 일이 기본으로 되는지 한 번 확인한다.
확인 방법은 단순하다. 확장을 잠시 사용 안 함으로 돌리고 며칠 써본다. 불편하지 않으면 필요 없던 것이고, 불편하면 다시 켜면 된다.
중복도 함께 걸러진다. 비슷한 기능의 확장을 여러 개 깔아두고 그중 하나만 쓰는 경우가 많다. 사용 안 함으로 돌려보면 실제로 쓰는 것이 무엇인지 드러난다.

어떤 순서로 정리하나?
한 번에 다 보려면 오래 걸린다. 위험이 큰 것부터 본다.
- 권한 순으로 훑기 — 모든 사이트 접근 권한을 가진 것부터
- 사용 빈도 판단 — 6개월 기준으로
- 남길 것은 권한 축소 — 클릭할 때만으로 변경
- 정기 점검 주기 설정 — 6개월에 한 번
네 번째가 빠지면 몇 년 뒤 같은 상태가 된다. 캘린더에 반복 일정으로 걸어두는 편이 확실하다.
계정 보안 전반은 비밀번호 관리자와 2단계 인증 설정하는 순서 정리에 정리했다. 안 쓰는 서비스를 줄이는 방법은 구독 서비스 정리하는 3단계 점검법과 기준에서 다뤘다.
회사 기기라면 사내 규정을 확인한다. 항목은 사내 AI 도입 규정 체크리스트 7가지 총정리에 있다.
확장 정책은 크롬 웹스토어 정책에서 확인한다.
자주 묻는 질문
확장을 지우면 설정도 사라지나?
대개 사라진다. 중요한 설정이 있다면 내보내기 기능이 있는지 먼저 확인한다.
사용 안 함으로 두면 안전한가?
비활성 상태에서는 동작하지 않지만 설치는 남아 있다. 쓰지 않을 것이 확실하면 삭제가 낫다.
확장이 많으면 브라우저가 느려지나?
메모리를 각각 차지하므로 영향이 있다. 다만 보안 측면의 이유가 더 크다.
시크릿 모드에서도 동작하나?
기본적으로는 꺼져 있고 사용자가 허용해야 동작한다. 허용해둔 확장이 있는지 확인해볼 값어치가 있다.
정리
- 확장은 브라우저에서 보는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다
- 기준은 6개월 사용 여부 · 권한 범위 · 업데이트 · 기본 기능 대체
- 소유권 변경은 최근 리뷰 급변으로 드러난다
- 지우기 아까우면 클릭할 때만으로 권한을 좁힌다
- 6개월 주기 점검을 캘린더에 걸어둔다
다음 행동은 확장 관리 화면을 열어 "모든 사이트" 권한을 가진 것이 몇 개인지 세어보는 것이다.
글쓴이 션잇 · IT 전문가. 업무 자동화와 AI 도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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