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KB5074109, 지포스 블랙스크린 뜨면 삭제가 답이다
2026년 1월 13일 배포된 윈도우 11 누적 패치 KB5074109 적용 후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사용자 사이에서 블랙스크린과 프레임 저하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필수 보안 항목이지만 충돌이 생긴다면 임시 삭제를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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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5074109 설치 후 어떤 충돌 증상이 발생하는가?
2026년 1월 13일 배포된 KB5074109는 윈도우 11의 25H2 빌드 26100.7623 및 24H2 빌드 26200.7623으로 올라가는 정기 누적 보안 패치입니다. 필수 설치 항목으로 지정되어 자동 배포되었지만, 적용 직후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외장 영상 출력장치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바탕화면 진입 전이나 게임 실행 시 디스플레이가 검게 변하는 현상이 주요 증상으로 지목됩니다.
게이머들이 겪는 불편은 단순한 화면 출력 정지에 그치지 않습니다. Forza Horizon 5 등 특정 소프트웨어에서 그림자 표현이 일그러지는 그래픽 아티팩트가 나타나거나, 초당 프레임 수치가 10에서 20fps 수준으로 급감하는 이상 동작이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에 1% 로우 프레임까지 함께 악화되면서 정상적인 구동이 불가능해지고, 급기야 연산 장치 작동 중 시스템 전체가 멈추거나 프로그램이 강제 종료되는 사태로 이어집니다.
2026년 2월 기준 지포스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제작사 담당자도 해당 사안을 공식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윈도우 11 패치 이후 본 현상이 시작되었으나 자사 차원에서도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MS의 공식 문서에는 잠금 화면 암호 아이콘 누락, Azure Virtual Desktop 연결 실패, 클라우드 저장 시 응답 없음만 명시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관련 이상 항목은 공식 결함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일부 상업용 PC에서는 UNMOUNTABLE_BOOT_VOLUME 정지 코드와 함께 부팅 자체가 실패하는 정지 현상도 별도로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부팅 불가 건에 대해 근본 원인이나 전용 수정 파일을 즉시 내놓지 못하고 복구 환경(WinRE)에서 패치를 수동 제거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이 부팅 결함은 기업용 기기에 국한된 사안으로, 일반 사용자의 지포스 디스플레이 먹통 현상과는 별개의 건으로 분류됩니다.
2026년 2월 기준으로 하드웨어 제조사 담당자가 안내한 유일한 대책은 KB5074109를 시스템에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보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된 파일이지만, 당장 실사용에 차질이 생긴다면 공식 문서 참고 후 삭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 구분 | 주요 증상 및 영향 | 제조사 공식 입장 |
|---|---|---|
| NVIDIA 지포스 환경 | 블랙스크린, 프레임 급감(10~20fps), 게임 크래시 | 원인 조사 중이며 현재 해결책은 KB5074109 제거 |
| 상업용 PC 부팅 | UNMOUNTABLE_BOOT_VOLUME 정지 코드 발생 | WinRE 진입 후 수동 제거 안내 |
| MS 공식 문서 기록 | 암호 아이콘 누락, 가상 데스크톱 연결 실패 | 디스플레이 및 게이밍 관련 항목 미기재 |

이후 배포된 수정 패치로 해결이 가능한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1월 29일 배포한 선택 프리뷰 KB5074105는 특정 GPU 구성에서 dxgmms2.sys 오류로 일어나는 KERNEL_SECURITY_CHECK_FAILURE 결함을 수정했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배포본은 격리된 다중 사용자 환경의 화면 멈춤을 다룰 뿐, 지포스 시리즈의 게이밍 성능 저하 및 디스플레이 먹통 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2026년 2월 10일 배포된 정기 보안 배포본 KB5077181 역시 사정은 비슷합니다. 해당 내역에는 전체 화면 실행 여부를 판별하는 일반적 수정사항만 반영되었을 뿐, 외장 그래픽 충돌에 대한 명확한 픽스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591.74 또는 591.86 WHQL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신규 정기 배포 적용 후에도 동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안 유지와 실사용 안정성의 조율 기준
누적 패치는 보안 취약점을 메우는 필수 요소이므로 무작정 차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이 켜지지 않거나 프로그램이 연속으로 종료되어 작업이 불가능하다면 제어판의 설치된 업데이트 내역에서 KB5074109를 찾아 제거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삭제 후에는 추가 정기 패치가 내려오기 전까지 자동 갱신을 일시 정지해 두는 관리가 권장됩니다.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병행하여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노력도 함께 이어져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제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합동 조사가 완료되어 추가 핫픽스가 제공될 때까지는 시스템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정상적인 프레임 떨어진다면 임시 조치를 취한 뒤 다음 정식 배포 시점까지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본 사안에서 가장 변수가 큰 요인은 사용 중인 외장 그래픽카드의 세부 모델과 드라이버 버전 조합에 따라 충돌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개별 시스템의 정확한 이상 유무는 엔비디아 공식 지포스 커뮤니티 포럼 및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스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컴퓨터 환경 및 설치된 소프트웨어 구성에 따라 적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기 조치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글쓴이 션잇 · IT 전문가. 업무 자동화와 AI 도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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